Glen Coe로 향하는 길에 있는 Hamish 관광지.
Highlands 지방에만 산다는 소 Hamish.
Highlands의 척박한 기후에 알맞게 긴 털과 큰 뿔이 특징이다. 몸만 보면 꼭 양같다.
보슬보슬 온 몸에 덥혀있는 수북한 털과 머리에 난 긴털이 얼굴까지 덥고 있다. 역시나 춥고 비많이 내리는 고산 지대에 살려면 보온이 생명이지. 참, Highlands에서 본 대부분의 말들은 다 천으로 만든 거적 (알맞은 표현인지 모르겠지만)을 걸치고 있었다.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나름 보온을 위한 게 아닐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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