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aturday, 28 April 2012

할로윈데이(10월31일)

매년 10월31일, Halloween day다. 영국에서 Halloween은 그야 말로 애들 축제다. 그 기원은, 10월31일 죽은 혼령들이 되살아나 산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해를 끼친다는 토속 신앙에 있다. 그러니 그들과 같은 옷 (유령복장)을 입고 그들 처럼 행동해서 해를 막자는 취지이다. 그런데 점점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옷갖 Costume에 할로윈 파티 용품까지 따로 나올 정도로 "노는 날"이 되었다.
난 그날 과 사람들 몇명이랑 Republic이라는 Club(Student Club이라 정말 시시했다)에 갔다. 레스터 최고 클럽이라더만..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 건지.. 아니면 너무 일찍 간 건지.. 할로윈 복장 한 애들 몇명 돌아다니고 애들 끼리끼리 수다떨고 있고,, 그냥 음악만 크고.. 큰 홀에 비해서 그냥 죽 서있는 애들.. 약20명 되려나.. 나중에 들으니 Club은 1시 부터가 피크란다. 우린 11시경에 갔다가 12시 경에 나왔다.
내 사진의 주요 모델이 된 저 가운데 흑인 아저씨 내일모래 마흔인데 참 낙천적으로 산다.

돌아오는 길.. 자정이 넘은 시간 보통은 텅 빈 거리일텐데, 거리거리 또 도로 마다 밖으로 나와서 즐기려는 아이들 천지다. 초등생 애들부터 중고등생, 대학생 애들까지(여기서 대학생은 1학년 정도) 애들이란 애들은 다 나온것 같다. 무리지어 돌아다니거나 서로 뛰어다니며 아주 신이 난듯 했다. 우린 그냥 좋은 구경했다며 얼렁 가서 잘 생각으로 바쁜 걸음 기숙사로 돌아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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